제주관광공사는 제주자치도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2013 나타스 홀리데이(NATAS Holiday 2013)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세일즈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2회 열리는 나타스 홀리데이는 약 160여 개의 여행사 및 기관이 참여하고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다.
관광공사는 세계 7대자연경관과 유네스코3관왕 등 자연경관을 테마로 가을과 겨울철 계절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으로 특히 증가하는 개별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위축된 싱가포르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현지인들의 선호 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상품 개발과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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