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돌담사이로 보이는 풍경'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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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돌담사이로 보이는 풍경' 작품 전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8.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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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해녀박물관에서「돌담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주제로 김영중작가 작품을 기획 전시한다.

 

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제주해녀를 소재로 한 판화작품과 아름다운 하도리를 배경으로 담은 김영중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전시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녀를 소재로 한 판화와 유화 작품 전시를 통하여 제주해녀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해녀복 변천사 조사 및 제주해녀 생활실태조사 실시 및 제주해녀 생애사 조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상설 해녀노래 공연 등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돌담사이로 보이는 풍경' 김영중 작가 작품전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해녀문화를 홍보함과 동시에 독특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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