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게 급수지원 신속 지원 지시
한동주 서귀포시장은 14일 취임식 후 가뭄지역인 남원, 표선지역을 방문 가뭄극복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시장은 이날 남원, 표선 방문에 이어 서부지역인 대정․안덕 지역을 방문, 주민들로부터 20일까지 흡족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마늘, 양배추 파종에 지장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생육부진으로 수량이 감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농가들이 급수지원 요청 시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서귀포시는 가뭄이 해갈 될 때 까지 읍면동, 소방서, 농업기술센터, 레미콘회사 등과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급수 및 장비지원 등의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으며, 농가가 장비 및 급수지원 요청 시 즉각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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