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을만들기 마을리더 교육 참여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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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마을만들기 마을리더 교육 참여 호응도 높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4.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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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역리더 교육 참여 호응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마을 만들기의 성공 추진과 지역리더의 역할 및 성공적인 마을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4월과 6월에 각 2일간 2기에 걸쳐 마을만들기 리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작년보다 교육참여 호응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 마을리더 교육 실시 목적(배경)은 마을별 특성과 잠재적 자원을 활용,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잘사는 마을을 창조해가는 특별자치마을만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역리더의 리더쉽 향상과 마을의 특성을 살린 성공모델 창출 기반마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

제주도는 리더교육과정은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과 6월에 2기로 나누어 저명강사 초청강연과 도내 우수마을 탐방일정으로 1기에 30명씩 교육할 계획이다.

그런데 참여희망자 신청접수결과 1기에 81명, 2기에 52명이 신청하는 등 교육 참여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당초 계획을 변경, 신청인원이 전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넒은 강의실로 옮겨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이상 신청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마을만들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와 교육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는 분석이다.
제1기 교육은 20~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첫째날은 초청강연, 둘째날은 마을탐방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내용은 마을만들기 리더쉽 강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주민참여방법(유정규 지역재단이사), 고객만족 및 친절교육(조연정 태평양 교육센터), 지역경영형 마을개발과 도농교류 발전방향(한국농어촌 공사 최동주 박사), 마을만들기 성공사례 소개(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 등에 대한 저명인사 초청 강연과 웃뜨르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현장(청수, 저지, 낙천)을 들러보는 탐방시간이 마련된다.


특별자치도는 마을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결집된 역량 및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주민 및 리더육성의 마을만들기 교육, 우수마을 탐방 등의 견학기회 제공과 마을별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2기교육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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