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어선 감척사업장비 공개매각
상태바
연안어선 감척사업장비 공개매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16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에 따른 주기관, 선외기, 레이다 등 전자 장비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입찰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주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이면 모두 참가 할 수 있으나 2009년도 연안어선감척사업자로 선정 된 자는 제외된다.

입찰일은 오는 23일 10시 성산읍 오조리에 있는 성산조선소에서 현장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품목으로는 주기관 23기, 선외기 9기, 발전기 19기, 레이다 6기, 무전기 12기, 어군탐지기 14기, 플로터 23기, 투양묘기 8기, 수중카메라 등 기타장비 17기로 총 감정평가 금액은 39억7천만 원이다.

또한 1차 입찰 예정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의 20%이상 금액으로 개별 입찰을 실시하고, 1차에 미 매각된 장비는 감정평가금액의 10%이상 금액으로 2차 개별 입찰을 실시한다.

한편 감척보상금은 4톤 기준 5,8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서귀포시는 2005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523척, 239억1,700만원을 감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