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 오름에서, 섬. 그 바람의 울림..관광객 등 250여명 참가
구좌읍 용눈이 오름에서 프랑스의 트롬바마니아가 연주하는 금빛 관악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16일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왕승)는 제주다움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찾아가는 제주국제관악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 오후 2시, ‘세계환경수도 기원 오름관악제’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외 음악인과 관광객, 도민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름관악제에는 트롬바마니아가 ‘대니 소년’ ‘페르니 언덕’ 등 다섯 곡을 선보여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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