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리, 지역특색에 맞는 어촌마을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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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리, 지역특색에 맞는 어촌마을 컨설팅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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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으로 다채로운 운영 프로그램 개
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2010년 어촌 체험 마을 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지로 사계 어촌체험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 16일부터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컨설팅은 서귀포시와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어촌체험마을의 특성을 감안, 마을여건에 맞는 맞춤식 컨설팅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계 어촌체험마을에는 도내 해양관광 분야 전문가들인 김석종 제주대 해양자원과 교수와 부창산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GIS센터 책임연구원 등 총 2명이 참여한다.

컨설팅은 4월~11월까지 8개월간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컨설팅 전문가들은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실태조사 및 상호간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어촌체험마을 운영활성화 방안 및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종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편, 사계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총 5억 원이 투자되어 해안생태관찰 시설(산책로 115m, 지압보도 60m)과 어촌체험 관광센터(2층ㆍ203.8㎡)등 어촌체험관광 기반시설을 갖추었고 올해 3월부터 테우체험과 해녀체험, 선상낚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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