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마스코트 '돌이'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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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마스코트 '돌이'와 '소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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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전국체전 마스코트가 정해졌다.

 

5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마스코트는 돌하르방 모양의 캐릭터 '돌이'와 제주해녀복을 입은 캐릭터 '소리'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제주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 '돌이'와 '소리'

도는 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용할 엠블럼, 마스코프,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상징물 응용매뉴얼 개발을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징물 응용매뉴얼은 지난 5월 전국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징물 등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전용서체, 전용색상 등 기본메뉴얼 10종과 응용편 7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전국체육대회에 사용되는 상징물의 특징을 보면 엠블렘은 JEJU를 모티브로 빛나게 전진하는 사람의 형상을 시각화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포스터는 제주를 표현하는 감각적인 색의 모티브를 활용해 활기찬 제주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마스코트는 세계자연유산 화산용암의 상징적 모티브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하르방 캐릭터인 '돌이'와 제주의 해녀옷(소중이)를 입은 캐릭터 '소리'이다.



대회 마스코트는 기존의 제주특별자치도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해 경기종목, 경기장안내 픽토그램에 사용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회 상징물 매뉴얼은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거쳐 각종홍보물과 시설물 제작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함으로써 2014 제95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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