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남측사거리-옛 세무서사거리, 자전거도로 구축
상태바
제주시청 남측사거리-옛 세무서사거리, 자전거도로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1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자전거 하이킹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시행 구간은 제주시청 남측 농협사거리에서 구 세무서사거리(8호광장)까지 397m구간으로서 양측 총 700m에 대하여 사업비 1억 7,900만원을 투입하여 자전거도로를 구축하게 된다.

 

이 구간은 보도블럭 포장구간으로서 남북방향 자전거도로가 단절되어 자전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또한 노면도 불량하여 인도폭 총 5m 중 2.5m에 대하여는 보도블럭을 칼라아스콘으로 포장을 실시하고 기존 노후된 인도블럭도 교체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이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동․서광로 및 구도심과 연삼로를 비롯한 이도지구 주거밀집지역을 연결하는 간선 자전거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