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유괴성범죄 추방 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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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유괴성범죄 추방 사례발표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9.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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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회장 강경화)는 2013년도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 평가 및 사례발표회를 오는 24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과 각 경로당회장, 글짓기와 표어 공모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 ․ 성범죄 추방활동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재조명하고 모범적인 운영사례발표회를 거쳐 모범경로당과 글짓기 및 표어 공모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갖는다.


또 어린이 유괴 ․ 성범죄 추방운동 평가는 학교주변 100개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촉진대회 및 켐페인과 지역순찰대 운영 등 평가지표에 의해 외부 평가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엄정하게 심사, 최우수 1개소(연동경로당)를 비롯하여 우수 2개 경로당, 장려 10개 경로당 등 총 13개 경로당에 대하여 시상하며 최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서는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어린이 보호 표어․서예 부문에서는 경로당회원과 어린이를 공모 대상으로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에 대한 글짓기 및 표어를 공모한 결과 글짓기 12편, 표어는 15개가 접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날 글짓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노형초등학교 4학년 백선애 어린이의 ‘저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작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모(59개 경로당 참여)를 거쳐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경로당 1개소(납읍리 경로당)를 비롯하여 우수 2개소, 장려 10개소를 선정, 함께 시상식도 갖는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을 ‘08년부터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유괴나 성범죄 등 반 인륜적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의대회 및 캠페인도 개최하고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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