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휴지통이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 새롭게 놓인다.
한국공항공사는 보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해 당선된 작품을 상용화하여 전국공항에 비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휴지통은 기존의 스틸 소재 대신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 이는 여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기 위해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탄테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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