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주요 업종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
도는 내달 10일에는 기타수산물·24일에는 농산물, 11월7일 농식품가공품·21일 화장품·12일 공산품 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는 지난 26일 일본 수출 주력품목인 활넙치를 수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광어 품질향상 대책 마련과 수출 수산물 국내 운송료 지원 검토·제주 방문 외국인 대상 광어 소비 촉진 방안·컨테이너 운송을 위한 공동수조시설 설치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수출기업과 관계부서 합동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제주 수출 3.0플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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