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빙새기노형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지연) 어린이와 제주시 여성가족과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 소비주체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유래와 변화된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시장바구니를 제공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참모습을 보고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 여성가족과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속적으로 실시, 인간미 넘치는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체험하고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직접 물건을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고 물건가격을 직접 지불하여 봄으로써 소비경제에 대한 교육효과는 물론, 튼튼한 제주경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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