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재활옹품 판매액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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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모으면 자원,재활옹품 판매액 41% 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4.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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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판매액이 4월 현재 1억3,700만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활용품 판매액은 9,7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6,500만 원보다 48.8% 증가했으며, 음식물 부산물 비료인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 비료」 판매액은 4,0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3,200만 원보다 25.3%가 증가했다.

또한 자원순환으로 인한 세입 증가는 재활용품 매각업체 선정을 경쟁입찰로 하여 매각단가를 인상, 세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비료』는 감귤농가와 감자, 마을 농가에 까지 구매 요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시설 운영을 통해재활용품 선별과 무기질 비료 생산을 확대, 판매량 또한 증가시켜 당초 세입예상액 2억9,200만원보다 30% 증가한 3억8,0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쓰레기 재활용 의지에 따라 자원 순환에 의한 세입 증가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분리수거를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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