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판매액이 4월 현재 1억3,700만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활용품 판매액은 9,7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6,500만 원보다 48.8% 증가했으며, 음식물 부산물 비료인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 비료」 판매액은 4,0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3,200만 원보다 25.3%가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시설 운영을 통해재활용품 선별과 무기질 비료 생산을 확대, 판매량 또한 증가시켜 당초 세입예상액 2억9,200만원보다 30% 증가한 3억8,0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쓰레기 재활용 의지에 따라 자원 순환에 의한 세입 증가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분리수거를 당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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