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전기차 엑스포 제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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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전기차 엑스포 제주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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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5~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열려..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와 사)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협회장 김대환)는 2014년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엑스포로서, ‘2013년도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휴양형 MI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기차 MICE 육성사업’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전문 학회와 산업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대표 MICE 컨벤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대표의원 강창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재)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또한 기아자동차, 닛산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미쓰비시모터스, BMW코리아, 한국GM,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메이저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및 SK이노베이션, 주)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들과의 전시회 참여 협약을 통한 내실 있는 산업전시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엑스포를 주관하고 있는 사)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에서는 지난 7월 24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지난 2일에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지원협의회’에서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설명회 및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개최에 따른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사)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사무국에서는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분과별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일 오후 2시에는 공동 주최를 하고 있는 국회 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주최, 주관,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주최‧주관‧후원기관 협력 지원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환 협회장은 “이번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전기자동차 산업 및 제주 MICE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준비 기간이 촉박하지만 세계적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러, BMW, GM, 르노삼성 본사 회장 등 국내외 전기자동차 관련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발표를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슬로건과 CI를 공모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포 입장료 5,000원 중 3,000원은 제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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