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봉에서 송악산까지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희망! 서귀포 제12호가 발간됐다.
서귀포시가 분기별로 펴내고 있는 이번 소식지에는 화산섬 제주,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다란 제하의 특집 기사를 통해 지질공원으로서 제주의 의미와 가치 등을 재조명했다.
문화 코너에서는 오는 5월 개관하는 ‘제주 추사관 소식과 함께 세한도(歲寒圖)의 탄생 배경을 다뤘으며, 서귀포시의 새로운 문화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발전 가능성을 소개하고 있다.
마을 코너에서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체류형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안덕면 사계리 어촌체험관과 용흥마을에서 생산하는 명품 브랜드 삼다표고버섯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려니오름 기행과 2009-2010 서귀포시 드라마 촬영지, 사계절 별빛여행 상품, 봄 축제의 향연 속으로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한편 희망! 서귀포 제12호는 5천부를 발간하여 전국 기관․단체 및 공항과 카페리 선박, 그리고 도내 주요 관광지 등지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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