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재활원 ‘자원봉사자 후원인을 위한 만남의 날’ 축하 공연
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단장 강덕주)은 지난 16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창암재활원을 방문, ‘사랑나눔, 소리나눔’을 주제로 중증 장애우 및 자원 봉사자, 후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하모니를 선사하고 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합창단은 이날 ‘사랑으로’ ‘비오는 날의 수채화’ 등 5곡의 합창과 첼로, 바이올린를 연주하며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지역 농협직원 35명으로 구성된 하나로합창단은 지난 2011년에 창단하여 건전하고 신 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은 물론 매년 사회복지시설를 방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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