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KTX-선박 연계상품 활성화, 관계자 현장답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KTX-선박 연계상품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주)씨월드고속훼리, 철도여행 전문 블로거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상품체험 행사를 가졌다.
관광협회는 상품이용 시 불편사항 및 다른 상품과의 연계방안, 홍보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코레일 측 여행센터 담당자, 여행 상담원, 전문 블로거 등 25명을 초청하여 직접 상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것.
KTX-선박 연계상품은 제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항공 좌석난으로 제주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해 현재 50,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협회는 파악했다.
한편 도관광협회는 “KTX-선박 연계상품 이용 증가를 위해 향후 KTX, 선사, 협회 등은 KTX+선박 연계상품개발, 설명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계상품 활성화 도모는 물론 내륙과 제주를 잇는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