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겨울철 에너지 절약 위한 전국 캠페인
제주지역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절전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30일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오영덕, 이진희, 정상배)은 겨울철 전력소비 증가에 따라 절전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전국캠페인에 제주에너지시민연대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실내온도 18~20도 맞추기, 전기난방기 사용 줄기, 내복입기 등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수면양말을 증정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절전 운동과 에너지 절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철 전력피크 억제와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지역에서는 오는 31일(화) 오전 8시~9시까지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 주최 제주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피켓 홍보, 서명운동, 수면양말 배포 등 겨울철 에너지 절전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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