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홈패션동아리 바농사랑, 장애 어르신 조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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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홈패션동아리 바농사랑, 장애 어르신 조끼 전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1.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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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홈패션 동아리인 서귀 바농사랑(회장 이명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 어르신 20여명에게 손수 제작한 동절기 누빔 조끼를 전달했다.


서귀 바농사랑 창립은 2012년 5월 26일 회원 11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소품 디자인과 재봉 기술을 연마하여 지역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지역홍보의 일익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긍긍적으로는 가계의 소득창출과 자기 개발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서귀 바농사랑은 누빔조끼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13년 5월에는 천지동 독거노인 대상으로 여름이불 40여채, 8월에는 서귀포시 관내 독거노인 대상 천연염색 스카프 100여장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이러스를 확산시키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서귀 바농사랑은 어려운 이웃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 프로그램을 재봉기술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봉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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