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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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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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기간동안 부상선수들에 대한 치료와 훈련을 위한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부터 학생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마무리되는 2월20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각 훈련장에서 재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재활프로그램에는 트레이너 20여명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가벼운 부상후 훈련복귀를 빠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재활클리닉과 재활캠프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재활캠프는 각 훈련장에서 부상방지를 위한 테이핑과 맛사지 그리고 연습중 발생하는 부상직후 응급처치가 주로이다.

또 재활클리닉은 부상을 당한 선수가 중점적인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기 위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내 마련된 전지훈련단 전용헬스장과 치료실에서 치료와 재활이 이뤄진다.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귀포시에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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