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 고용창출을 통해 자립생활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경제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고용장려금 18억7300만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26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고용 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체에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장애수당 및 장애연금, 의료비, 장애아동 야간돌봄 서비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일자리 혜택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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