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복지회관에서 불이나 23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37분께 성산읍 고성리 모 복지회관 2층 목욕탕 내부 탈수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목욕탕 내부 16.5㎡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231만700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탈수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