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족기능강화분야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독거어른신과의 1:1결연을 통한 사회적 가족만들기,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미지 배움터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보호 분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제공을 위한 정성듬뿍 밑반찬배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투병환자를 위한 이동목욕서비스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자와 독거어르신 결연사업으로 사회적가족만들기, 청소년의 또래 관계증진을 위한 WE프로젝트 친한 친구교실,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이미지 배움터,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고 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읽기 쓰기가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배움의 뜰 문해학교 등을 새롭게 운영하게 된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함으로써 지역복지증진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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