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538백만 원(국비 161, 지방비 161, 자담 216)을 투입해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 장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 장비 지원사업에는 에너지 절감형 LED등, 작업등, 집어등 반사장치, 저효율기관 및 장비·설비 대체 사업이 있으며,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지원되고 있는 기관대체사업은 어선 기관가격이 높은 편으로 수혜어업인 확대를 위해 사업별 보조금의 최고 지원액을 20백만 원 이내로 지원 한도를 정해 어업인 수혜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서귀포시 선적 어선으로 연근해 어업허가를 취득한 자로서, 최근 2년내에 불법어업 적발된 사실이 있는 자, 어선검사증서 유효기간이 지난 어선, 당해연도 사업자 선정 시까지 지방세 미 납부자는 사업자격에서 제외 되며,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시청 해양수산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지구별 수협 사업과로 2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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