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이경희)은 특별자치 1기 보건복지분야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특별자치 4년, 보건복지분야 이렇게 일했습니다」라는 분석 자료(책자)를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료에는 특별자치 1기를 마무리하면서 특별자치 시행 전후 사회복지, 노인․장애인, 여성․아동, 보건․의료분야 등 보건복지여성국 소관 분야별 주요성과와 향후과제, 수상실적 및 대규모 행사유치 개최실적 등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변화된 노력의 결과는 중앙단위 각종 평가에서 ‘07년 12회, ’08년 5회, ‘09년 7회, ’10년 2회 등 총 26회에 걸쳐 수상, 제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국단위 규모 이상 행사도 적극적으로 유치, ‘06년 1회, ’07년 5회, ‘08년 13회, ’09년 6회, ‘10년 3회 등 총 28회를 유치 개최하는 등 제주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력화와 연계시켜 나가는 데에도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은 6월중 자체보고회를 개최하고 특별자치도 1기 추진과정에서 모범적인 사례들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앞으로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들은 특별자치 2기 보건복지정책 추진과정에서 보완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도민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