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평화의섬실천협의회 평화봉사분과위원회는 2010년도 해외봉사활동을 몽골 종모드와 중하라에서 오는 20일부터 7월7일까지 해당 지역의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의료지원, 환경개선, 문화행사 등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세계평화의섬실천협의회 평화봉사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성준 교수)는 세계평화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세계 평화의 섬’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자원봉사 붐 확산을 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낙후된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제주평화봉사단을 구성하여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평화봉사단은 평화봉사분과위원회 간사단체인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관하여 구성하게 되며 특히,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및 도민의 관심을 대폭 이끌어내기 위하여 도민에게도 참여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이들 평화봉사단은 2007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및 만달송 중하라지역을 26명이 방문, 양방 및 한방 등 의료지원봉사, 컷트․파마 등 이미용지원활동, 농가 대상 농업지원, 청소년 대상 한글교육 및 컴퓨터 기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08년에는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을 26명이 방문, 돌하르방 조각품 기증, 학용품 기증, 수중정화봉사, IT 봉사, 종이공예 가르치기 등 교육봉사 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2009년에는 몽골 종모드 지역을 26명이 방문하여 한방 의료지원 봉사, 전기배선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태권도 체험, 종이공예 가르치기 등 교육봉사 등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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