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개정과 국비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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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개정과 국비예산 확보 총력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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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사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회동,적극 지원 요청

 

김태환 제주도지사
퇴임을 앞둔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특별법 개정 및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제주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의원과 만나 현재 국회계류 중인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고, 소속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제주도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강창일 의원(지식경제위 소속)은 애월항 LNG 인수기지 관련 예산, 김우남 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은 FTA 관련 1차산업 경쟁력 강화 관련 예산, 김재윤 의원(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은 WCC(세계자연보전총회) 관련 번영로 등 도로 확장사업 예산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국회활동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에는 김용하 도의회의장과 함께 국회와 기획재정부, 지시경제부, 국토해양부 등을 방문, 제주특별법 개정안 처리와 내년도 주요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제주특별법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안경율 위원장, 김정권 의원(행안위 한나라당 간사), 백원위 의원(행안위 민주당 간사) 등을 만나 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걸 기획재정부 차관, 문정호 환경부 차관,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및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과 소관부처 관계관 등도 방문,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련 국비예산 확보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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