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새봄을 맞아 깨끗한 청정제주 이미지를 확립하고 행정·시민·단체가 하나된 대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 범시민 대청결운동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청결운동에는 시 공무원을 비롯,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해 클린하우스 주변 및 도심지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공한지를 비롯한 관광지, 유원지, 올레길 해안변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매월 1회 대청결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3월말까지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기간으로 설정, 시민 및 제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청정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우리동네, 우리지역 만들기를 위해 각지역 자생단체 회원님을 비롯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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