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비에 유채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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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봄비에 유채꽃 만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3.29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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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들녘 관광객 발길 붙잡아..

 
바람부는 제주에는 유채꽃이 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봄이 무르익기를 기다리고 있는 유채꽃이 봄을 활짝 피웠다.


촉촉한 봄비가 내린 29일 농촌들녘에는 봄비를 머금은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제주지방은 여기저기서 봄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화신(花信)이 날아들 때마다 제주에는 언제 본격적인 봄나들이가 가능할까 궁금해진다.

 

제주농촌들녘 유채밭에는 사진 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고, 한라산의 설경을 배경으로 유채밭 속에서 봄을 맞는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봄이 샛노랗게 오고 있었다.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보다 1~3일, 지난해 보다는 1일 정도 빠를 것으로 기상청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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