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4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 오는 19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14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은 나눔장터, 체험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녹색생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구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산지천 일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던 지구환경축제는 올해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보행환경 개선공사 시행으로 ‘정부제주종합청사 인근 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인밴드 2인조 공연, 환경인형극, 그린바이크 묘기, 가페라 가수 공연, 에코백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시작으로 벽지를 이용한 종이가방만들기, 내얼굴액자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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