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도시 참가, 시민걷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제23회 제주왕벚꽃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눈꽃처럼 하얗게 피어난 제주왕벚꽃 주제로 열려 많은 도민 및 관광객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제주시는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봄철을 맞아 봄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도민과 단체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올해 왕벚꽃축제에는 교류도시 참가, 시민걷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은 초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제주왕벚꽃축제는 왕벚꽃 개화시기가 늦었지만 제주시는 이에 따른 축제시기를 적절하게 축제준비를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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