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봄맞이 꽃 나들이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공항이용객들을 위해 8일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회’를 제주국제공항 3층 중앙홀에서 개최했다.
오카리나(ocarina)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거위’를 뜻하며 부리를 가진 작은 새 모양의 관악기이며, 맑고 청아한 소리를 연주하여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악기이다.
이날 공연에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아기공룡 둘리’, ‘아빠 힘내세요’ 등의 인기 동요와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을 연주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오카리나 앙상블 정기 연주회의 개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이 도민, 관광객, 상주직원 모두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공항가족과 공항이용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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