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불편 ‘손톱 밑 가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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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불편 ‘손톱 밑 가시’ 해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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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불현 사항 7건 완료. 21건 추진 중

김상오 제주시장
제주시는 생활불편 ‘손톱 밑 사기’해결을 위해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김상오 제주시장과 정태근 부시장은 1분기 ‘민생현장 탐방(화·목-Day) 운영 및 현장기동점검사항’에 대한 성과, 추진실적, 주요사항, 문제점 등 결과를 분석하고 대책 마련을 통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하여 해소될 때까지 적극 관리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분기 동안 중점적으로 민생현장 탐방(화․목-Day)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기동점검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 ‘13년도 발굴된 민생불편사항 중 소규모 예산사업에 대해 예산(16건․200백만 원)지원 등을 추진한 결과 애로사항 청취로 민생소통 확대 및 불편사항 해소를 다소나마 실행함으로써 신뢰행정 구현을 가시화했다는 평가다.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가운데)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인 ‘결재 없는 날 시장․부시장 민생탐방 화․목-Day를 운영’, 갑자기 인구가 불어난 동지역(아라, 화북, 외도, 연동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교통, 건설 등 생활불편에 대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현장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해결방안 모색 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했던 주요현황으로 민생불편사항 36건(완료 7, 추진 중 21, 장기검토 1, 수용불가 4, 현장조치 3)을 접수하고 즉시 시행 가능한 2건․25백만 원에 대해 예산지원 등 상반기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3 ~‘14년도 민생불편사항 중 주민안전과 소득에 관련된 중·장기대상 예산사업에 대하여 일부 단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올해 1회 추경예산(4건․403백만원)을 반영, 민원을 해소하고 장기적인(6건․3,700백만원) 부분에 대해서는‘15년 본예산, 국고반영 등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민생불편사항 중 타 기관이 예산부족으로 난색을 표명했던 소관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 및 예산반영 건의 등을 통해 불편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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