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시장〔개방형직위〕공개모집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장 및 서귀포시장을 개방형으로 전국에서 공개모집한 결과 제주시장은 전․현직 공무원 및 민간인 등 4인, 서귀포시장은 전직 공무원과 민간인 등 4인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5기 출범에 맞춰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자유도시』 구현 및 『도민 대화합』을 이끌어 나갈 유능하고 우수한 적임자를 등용하고자 지난 11일 개방형으로 전국단위 공개 모집하고,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시장에는 전․현직 공무원 및 민간인 등 4명이, 서귀포시장에는 전직 공무원과 민간인 등 4인이 응모했다고 발표했다.
시험위는 서류 전형에 의한 형식 요건을 심사 한 후 서류와 면접시험에 의한 직무수행 능력 등 적격성 심사 결과를 종합, 2~3인의 후보자를 인사위원회에 통보하면 인사위원회에서는 최종적으로 임용후보자의 순위를 정해 도지사 당선인에게 추천하게 된다.
도지사 당선인은 인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새 시장을 7월1일자로 임명할 계획이다.
행정시장은 새로운 도지사와 함께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민선5기 제주 VISION인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제주” 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시책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안고 있는 현안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 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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