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옛)제대병원 인근 빈점포에 대한 입주예술인 입주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서 선정된 예술인은 5개분야, 8명으로서 가장 많은 신청자가 접수된 공예분야는 3명을 선정, 회화분야는 2명, 사진분야 1명, 음악 및 공연분야는 각 1명이 선정됐다.
빈 점포에 대해서는 차후 재공모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 예술인들은 제주시와 4월중 입주계약을 체결, 최대 5년간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나 6개월마다 입주활동 평가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이 안 될 경우에는 퇴거 조치할 수 있는 규정을 계약 조항에 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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