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대통령상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경남 통영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관계자 28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통영시는 역사유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제시해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국무총리상)은 주민이 참여한 ‘무산 김 주식회사’를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전남도가 수상했다.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은 의성마늘을 햄, 간고등어, 숙성소금 등의 가공품으로 개발한 경북, 다하누촌과 박물관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 강원, 추자도 참굴비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을 일원화해 상품화시킨 제주도가 각각 수상했다.
강병규 차관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 경제담당 공무원간 우수사례 교환과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정부 차원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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