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
제주도가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를 추진중이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출연 연구기관인 (재)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를 적극 유치, 농업과 식품 간 연계발전 및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키로 하고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권대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기능성연구, 식품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연구, 기업기술지원, 시험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식품산업 국책연구기관이다
따라서 도는 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를 통해 도내에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동․식물식생 3,230종과 겨울신선채소(전국80%공급)등을 활용,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을 개발, 농업과 식품산업간 연계발전으로 외국인관광객 200만, 관광객 1천만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식품의 상품화와 , 한중FTA등 1차 산업시장 개방에 대응한, 공격형 식품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이 제주센터가 설치되면 다양한 식품개발을 통한 제주지역향토자원의 세계화와 제주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등 도민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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