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원처리방문단은 주요민원부서 9개부서와 2개 유관기관(법률구조관리공단제주지부서귀포지소, 국민건강보험공단서귀포지사)이 동참하여 부서․부처간 협력하는 정부3.0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담분야를 보면 무료법률상담, 건강보험상담, 건강관리, 1차 산업, 지적, 도로, 교통, 하천, 일반생활불편 민원상담 등이다.
지난 대정읍, 남원읍 민원처리방문단 운영 결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8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민원유형을 보면 법률상담 7건, 국민건강보험 상담 6건, 건강상담 38건, 교통 8건, 해양수산 3건, 생활민원 12건, 도로․농업기반 6건, 기타 1건 등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건강상담이 제일 많았다.
오창석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하여 소통․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가기 위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농기계수리, 자동차 서비스 관련 등 유관기관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일정으로는 성산읍(6월 24일), 안덕면(7월 8일), 표선면(9월 16일)이며, 기타 자세한 운영사항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760-2102) 이나 읍면사무소 민원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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