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인들’ 사진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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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인들’ 사진전 연계 프로그램 운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6.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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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작품사진 활용, 입체액자 만들기, 주제가 있는 사진집 등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는 지난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기획전 ‘현을생-제주여인들’ 사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28일(토)과 7월 12일(토), 하루 두차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작품사진을 활용한 입체액자 만들기’는 장애인 단체(청소년) 15명 내외,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주제가 있는 사진집 만들기’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30명 내외)이나 어린이 단체(20명)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이 ‘작품사진을 활용한 입체액자 만들기’는 전시된 주요작품 출력물과 참가자 자신의 사진, 다양한 꾸미기 재료 등을 이용, 자신만의 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주제가 있는 사진집 만들기’는 가족 또는 팀별 활동으로 사진작가, 모델, 디자이너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사진집을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주제가 있는 사진집 만들기 참가자의 경우 가족별(팀별) 1대의 카메라를 지참해야 한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 이메일(kiln119@korea.kr)과 팩스(064-710-7756)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한편 제주여인들을 주제로 마련된 사진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하는 사진의 매력과 이러한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록된 제주여인들의 삶의 여정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전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은 공원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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