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심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전국에서 출품된 60개 소하천에 대해 지난 해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장 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내술내는 현무암이라는 제주 고유의 재료를 이용한 호안 시설 및 하천변에 자생하는 수목을 최대한 살려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정감어린 제주 올레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현장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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