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24일 클린 제주 에어포트(Clean Jeju Airport) 및 ‘14년 상반기 동반성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사 간부와 협력업체 대리인 등 24명이 참석, 청렴한 제주공항을 만들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종균 본부장은 “올해 동반성장의 화두(話頭)를 ‘협업에 의한 성과창출’로 설정하고, 공항 내 상주기관·업체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제주공항 이용객은 전년대비 12.1% 증가, 상반기 중 1천만 명을 돌파하고, 연간 23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비보안 및 공항운영 요원에 대한 인원증원(총 35명)이 있었으며,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아 협력사와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