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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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6.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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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23개소 2,37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12.31일 이전에 축산업을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면적을 기준, 보조지원방식(보조 50%, 융자 50%)과 이차보전방식(융자 80%, 자담 20%, 연리 1%)으로 축사개보수 및 급이․급수․전기․환기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우농가 4개소, 양돈농가 15개소, 양봉농가 4개소를 선정,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진도 70%를 달성하여 현재 순항하고 있다. 사업종료 후에는 1년 이내 HACCP 인증 등 품질향상을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2009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60개소 16,832백만원 지원하여 축사시설을 현대화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축사시설 등을 현대화하여 생산성 향상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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