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도서관, 평일에도 이용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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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도서관, 평일에도 이용자 북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7.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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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도서관(관장 윤선홍)은 최근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부쩍 늘어나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년 상반기(1~6월) 이용자 수는 29,449명, 대출 권수는 17,557권인데 비해, 올해 상반기(1~6월) 이용자 수는 11% 증가한 32,696명, 대출 권수는 40% 증가한 24,567권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작년부터 시행된 통합도서서비스로 도내 15개 공공도서관을 회원증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타관반납 서비스로 통합도서 서비스에 가입된 도서관이라면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확대되어 도서관의 문턱을 낮춘 덕이라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월도서관은 이용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린이 들을 위해 약 1,000여권의 신간 자료를 확보하였으며, 매월 2회 이용 자들의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구입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하반기 문화학교, 원화 전시회, 야간 문화 학교, 찾아가는 책 놀이 수업 등 다양하게 운영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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