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굴비 축제 방문 시 밝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12일 ‘제7회 추자도참굴비대축제’에 참가를 위해 추자지역을 방문, 개막식 참석과 공사현장 및 기관방문을 했다.
개막식 행사전에는 참조기 1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으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주편입 100년을 맞아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면서 해양산업과 수산업․관광산업 등을 활성화해서 인구가 증가 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합심해 여러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13일에는 추자도 지역 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사장인 추자항 건설공사와 신양항건설공사, 추자로 건설공사 등을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마리나 시설을 통해 해양레져관광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하고 격려했다.
또한, 추자면 환경기초시설인 위생처리장과 소각장, 재활용센터를 방문해서 폐기물처리와 스티로폼처리, 위생처리 등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추자지역 내 4개 기관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어 해군3525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였고 행정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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