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재윤 의원은 “ 올해는 7.30재보선 지원 및 국회 예산결산소위원회 활동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 역할까지 중앙에 산적한 현안들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소홀히 할 수 없어 2014 민생투어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국회 휴회기를 이용해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는 김 의원은 “19대 국회 하반기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이번 민생투어 기간 중 1차산업 현장을 찾아 농어민 및 관련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2014 민생투어는 오는 20일 성산지역 탐방 및 여성농업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어촌공사를 방문, 제주농업현안간담회, 국민건강보험공단 1일 명예지사장, 황금다래 영농조합법인. 귀농귀촌인 연합회, 싸이버 농업인 연합회 등 농어업 단체 간담회 및 현장체험, 농협 제주지역본부 및 지역 조합장 간담회 등을 비롯 축제도우미,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도우미 활동, 아름다운가게 ‘명사나눔릴레이’행사, 독서토론회 및 책 기증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