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제주의 생명산업 어머니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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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제주의 생명산업 어머니 같은 존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7.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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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국회의원 민생투어 감귤산업 토론회 개최

 

 

"감귤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며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20일부터 민생투어에 나선 김 재윤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귀포시)은 이날 저녁 남원읍 하례리에 위치한 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장장 최영훈)에서 감귤연구원 및 감귤농가들과 감귤산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재윤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감귤시험장 최영훈 장장 및 연구원들과 함께 감귤시험장내 신품종개발단지 및 복합가공시스템을 둘러보고 감귤을 이용한 감귤 팩, 발모제, 감귤주 명품화사업 진행등에 대한 연구과정을 보고받고 감귤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도내 감귤농가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한중FTA 대책,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친환경 농가 지원 및 물류비 지원책, 고품질 감귤 생산지원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감귤은 제주의 생명산업이며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기에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국회 농림축산식품수산해양위원회에서 제주감귤을 지켜내기 위해 김우남위원장과 함께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의 2014 민생투어는 8월말까지 국회예산결산위원회 활동과 병행, 실시하게 되는데 지역 현장투어는 보름간 실시하게 된다.

김 의원은 이 기간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1일 명예본부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1일 명예지사장, 농어업 단체 간담회 및 현장체험, 농협 제주지역본부 및 지역 조합장 간담회 등을 비롯하여 축제도우미,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도우미 활동, 아름다운가게 ‘명사나눔릴레이’행사, 독서토론회 및 책 기증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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