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윤상직 산업자원부장관 제주 찾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3일 오후 취임이후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의 첫 번째 방문에 이어 윤상직 산업자원부장관의 연이은 방문으로 도지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질 에정이다.
이날 원 지사는 제주도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 차원에서 제주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분주한 하루 일정을 보낼 전망이다.
원 지사 취임이후 중앙부처 장관으로는 첫 번째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에 도지사 집무실을 찾아 제주도의 여성·가족·청소년 업무 등에 대한 현안업무 설명과 지원정책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3시30분에 방문하는 윤상직 산업자원부장관은 원 지사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장관으로 스마트그리드, 풍력단지, 용암해수, 전기차산업 등 미래비전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제주도의 설명과 함께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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