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개선 사업장 일제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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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개선 사업장 일제 재점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7.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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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장에 대한 일제 재점검이 실시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배수개선사업지구의 배수로시설에 대해 수해 위험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일제히 재점검을 실시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기 전에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개선사업장에 대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나, 현재 공사중인 6개지구 배수개선사업장은 물론 배수개선사업을 완료, 관리중인 15개지구 배수개선사업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현재 시행중인 6개지구 배수개선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응급조치 등의 에방 활동을 철저히 해 이상강우 시에도 토사유출로 인한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가배수로 설치 등 사업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된 지구도 우기 전에 정비해 두었던 배수로 시설에 장마기간 동안 비가 오면서 물 흐름을 방해하는 토사, 잡초, 퇴적물 등 수해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여 물 흐름 방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농경지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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