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추석맞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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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석맞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8.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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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정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 집중기간으로 설정, 대대적인 위문․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103개소 4천여 명과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다문화가정 등 3천여 가구에 총 2억 2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제주도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직접 위문하고 격려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공직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제주도 소속 물사랑자원봉사단 등 10개 동아리 324명도 자매결연 시설과 어려운 가정을 방문, 목욕봉사, 세탁봉사, 주거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추석절에도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단체, 도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정성어린 동참을 바라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시는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자치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710-2811), 제주시 주민복지과(728-2471),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과(760-2531)로 문의하면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물품 후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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